한국경제를 선도하는 '경제 나침반'

한전KDN,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상 등 2개 부문 수상

품질분임조 발표 성과, 대통령상과 14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조경만 기자 2024-11-25 10:52:11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수상 기관 단체 사진(조영호 한전KDN 커뮤니케이션실장, 사진 왼쪽 네번째)/한전KDN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이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포함한 2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50회를 맞이한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써 품질혁신 활동에 큰 공을 세워 국가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와 기업, 단체를 선정해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한전KDN은 지난 8월 개최된 본대회에서 ‘AMI장애처리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업무처리 시간 단축’, ‘ICT설비 사전점검 프로세스 개선으로 업무처리 시간 단축’, ‘전력운영설비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절차 개선으로 처리시간 단축’ 등 품질분임조 3개팀이 참가하여 모두 금상을 수상하였다.

한전KDN은 해당 발표를 통해 현장 중심의 업무개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알리는 품질분임조 활동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친환경, 디지털 중심의 에너지 ICT플랫폼 전문기업’의 기업 비전에 기반한 전력산업 선진화를 위한 탁월한 품질경영 역량을 인정받아 14년 연속 공공분야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1등급에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지난 2021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 등 지속적인 품질혁신활동과 개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하며 “대외 환경의 급변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혁신을 요구받는 에너지기업으로써 전직원의 창의적 사고와 개선활동으로 품질경쟁력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3년 뒤 주택 공급난 닥치나

3년 뒤 주택 공급난 닥치나

향후 2~3년내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공급난 영향으로 집값 상승 우려가 있다고 한다. 특히 차기 정부가 현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을 이어서 시행

DATA STORY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