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탄소저감 바닥용 모르타르 현장 첫 적용
2024-11-12

서울 서부권 최초의 전시·컨벤션센터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가 문을 열었다.
롯데건설은 28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내 ‘르웨스트’에서 코엑스 마곡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코엑스마곡은 마곡마이스PFV가 시행하고 롯데건설이 시공했다.
코엑스마곡은 롯데건설이 지은 서울 최대 규모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복합단지인 르웨스트의 4곳 블록 중 CP1 블록에 위치한다.
‘르웨스트’는 대지면적 8만2천724㎡, 연면적은 84만㎡로 단지는 4곳 블록으로 구성되며, 모두 지하 공공보행통로를 통해 연결된다.
코엑스에서 운영하는 ‘코엑스마곡’은 지하 2층~지상 5층에 7천452㎡ 규모의 전시장과 최대 2천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르웨스트홀 등 회의실이 조성됐다. 이를 통해 대규모 전시회와 박람회, 세미나, 컨퍼런스, 기업·학술회의 등 국내외 행사 개최가 가능하다.

코엑스마곡이 위치한 르웨스트 CP1 블록에는 4성급 호텔 ‘머큐어 앰버서더 서울 마곡’과 쇼핑몰 ‘더 스퀘어’와 업무시설 ‘르웨스트 시티 타워’ 등도 있다.
CP2 블록에는 생활형 숙박시설에서 오피스텔로 용도를 변경한 ‘마곡 롯데캐슬 르웨스트’와 업무시설 ‘르웨스트 웍스’가 있다. CP3-1에는 롯데호텔이 운영하는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VL르웨스트’가 들어선다. CP3-2에는 업무시설과 판매시설 등을 포함한 ‘케이스퀘어’가 조성됐다.
르웨스트 시행사인 마곡마이스PFV 관계자는 “코엑스마곡 개관으로 서울 서부권의 관광·마이스 시대가 열렸다”며 “이를 시작으로 르웨스트도가 한국을 대표하는 마이스 복합단지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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