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를 선도하는 '경제 나침반'

농협경제지주, 공판사업 부문 실적 ‘5조원’ 달성

1961년부터 공판사업 시작…전국 83개소 공판장 운영
이승욱 기자 2024-12-12 16:06:02
12일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열린 '공판사업 실적 5조원 달성 기념식'에서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앞줄 왼쪽 8번째)를 비롯한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앞줄 왼쪽 7번째부터 강복원 농협중앙회 이사(진주원예농협 조합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한준석 전국농협중도매인연합회장. 농협경제지주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공판사업 부문에서 실적 5조원을 달성했다. 

농협경제지주는 12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공판사업 실적 5조원 달성 기념식’을 열었다. 

농협은 지난 1961년 농협부산공판장 개장을 한 후 전국 83개소에 농산물공판장을 운영하고 있다.

공판사업 부문 5조원 실적 달성은 그동안 농협경제지주가 △공판장 특화 상품·산지 개발 △거래처 맞춤공급 및 성수품목 특판 △조합공판장 사업기반 조성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한 결과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와 강복원 농협중앙회 이사(진주원예농협 조합장), 김주양 산지도매본부장, 한준석 전국농협중도매인연합회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했다. 

참석자들은 실적 5조원 달성 경과보고 및 기념 떡 커팅식 등을 진행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공판사업 5조원 달성은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 환경 속에서 농업인과 농협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인 실익 증진과 농산물 유통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3년 뒤 주택 공급난 닥치나

3년 뒤 주택 공급난 닥치나

향후 2~3년내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공급난 영향으로 집값 상승 우려가 있다고 한다. 특히 차기 정부가 현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을 이어서 시행

DATA STORY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