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이중고 겪는 축산농가 경영안정 발벗고 나섰다
2025-02-11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전국 14개 축협을 대상으로 신제품 소개와 주요 사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18일 농협사료에 따르면 지난 11월부터 최근까지 국내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와 신제품 우수성 홍보를 위해 축협 대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축협은 △강릉축협 △강진완도축협 △거창축협 △경대낙협 △남해축협 △동해삼척태백축협 △보은옥천축협 △상주축협 △영주축협 △울산축협 △청양축협 △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평창영월정선축협 △함안축협 등이다.
농협사료 측은 이번 교육에서 축협 관계자들에게 신제품인 ‘명품안심한우’ 및 ‘명품락토’의 개발 배경과 특장점, 적용방법 등 제품력을 소개했다.
또 사양관리 교육을 별도로 시행해, 대가축 사육 현황과 전망, 암소 도태와 선발의 중요성, 인공 초유 활용, 비타민 A 조절, 환경 관리 등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양관리 노하우를 공유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은 신제품 홍보를 넘어 최신 사양기술과 우수농가 사례를 전파하여, 어려운 산업 환경 속에서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생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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