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전국 14개 축협 대상 신제품·사양관리 교육
2024-12-18

농협사료는 지난해 축산관련 주요 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 3관왕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사료는 지난해 전국한우경진대회와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등 3개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같은 결과는 지속적인 품질 향상 노력과 현장 중심의 사양 관리, 대표제품인 ‘명품안심’ 시리즈의 혁신적인 품질이 만들어낸 결실이라고 농협사료는 설명했다.
농협사료는 축산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 박사들로 구성된 컨설팅팀을 운영하면서 현장 맞춤형 사양 관리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한우의 사양 관리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지도뿐 아니라 영양학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농가의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농협사료는 지난해 전국적으로 우수농가를 육성하는 데 주력했고, 각 지역 조합과 협력해 체계적인 사양 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
농협사료는 유전적으로 개량되고 있는 한우의 비육 생리에 맞춰 대표 신제품인 명품안심 시리즈 및 유전력에 맞는 급여 프로그램 또한 개발했다.
이 제품은 대두박(등심 단면적 향상) 및 루핀(육량 및 육질 향상)을 강화 적용했다. 고급 원료를 통한 반추위 우회 단백질을 상향 적용하고, 생산비 절감 및 수익성 극대화를 위해 단백질을 우회 단백질 및 가소화 단백질로 구분했다.
각 사육단계에 맞게 최적 수준으로 에너지(NFC 보강)를 정밀 설계하고, 미량영양소 보강 등 최신 기술을 반영한 농가 맞춤형 프리미엄 사료로 축산 농가의 우수한 성적과 수익 증대를 동시에 실현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전세우 농협사료 마케팅 전무는 “대통령상 3관왕은 농협사료의 품질중심 경영과 농가와의 지속적인 소통, 맞춤형 컨설팅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와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차별화된 제품 개발로 농가와 조합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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