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AI 탑재 히트펌프 건조기 공개
2025-02-13

LG전자는 전 세계 OLED TV 시장에서 LG 올레드 TV가 12년 연속 출하량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다르면 지난해 LG 올레드 TV 출하량은 약 318만대로 출하량 기준 OLED TV 시장 점유율 52.4%를 기록했다. LG전자는 같은 해 4분기에만 110만대 이상의 올레드 TV를 출하했다.
여기에 지난해 LG전자의 OLED TV가 1,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차지하는 출하량 비중은 45%로 2023년과 비교해 8.5% 증가했다.
이에 더해 지난해 LG전자의 75형 이상 OLDE TV 시장 출하량은 57.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전체 OLED TV 시장에서 75형 이상 TV가 차지하는 출하량 비중은 역대 최대인 16%였다.
지난해 올레드와 LCD를 포함한 LG전자의 전체 TV 출하량의 경우 약 2,260만대였다. TV 시장 내 점유율은 매출 기준 16.1%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 세계 OLED TV 출하량은 607만대로 2023년과 비교해 8% 이상 성장했다. 전년도 대비 3% 이상 성장한 전 세계 TV 시장 출하량의 성장률 보다 높은 수치다.
LG전자는 올해 최대 4K∙144Hz(헤르츠) 영상을 손실∙지연 없이 전송하는 무선 솔루션, AI가 사용자 취향까지 분석해 초개인화 경험을 제공하는 독자 플랫폼 webOS, 알고리즘과 유기 화합물 적층 구조를 바꾼 새로운 밝기 향상 기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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