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조주완 CEO가 AX(인공지능전환)를 주제로 열린 구성원 소통행사에서 CEO가 직접 AX를 전파하는 ‘체인지 에이전트’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주완 CEO는 “이제는 AX의 속도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게 될 것”이라며 “AI를 빠르게 확산하기 위해서 ‘최고확산책임자’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앞서 LG전자는 &

LG전자는 3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가전제품A/S 부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이용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한 지표다. LG전자는 정확성, 전문성, 진정성, 적극성, 이용 편리성, 사회적가치 지향성 등의 평가항목에서 업계

LG전자는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LG디지털파크에서 물류기업 로지스밸리와 ‘스마트물류센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대화 LG전자 생산기술원장 사장, 백기문 ID사업부장 전무, 임영빈 로지스밸리 그룹 회장, 김필립 로지스밸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로지스밸리는 국내 최대 복합물류기업이다. 국내외 고객을 대상으

LG전자는 유럽 프리미엄 온수 솔루션 기업 OSO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냉난방공조(HVAC) 분야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OSO는 히트펌프나 보일러로 가열한 물을 저장하는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와 전기 온수기 등 온수 솔루션을 보유한 노르웨이 기업이다. 1932년 설립 이후 유럽 히팅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스테

LG전자는 ‘SKS’가 현지시각 20일부터 3일간 미국 콜로라도주 아스펜에서 열린 ‘푸드앤와인클래식’에서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가전 브랜드 중 유일한 공식 후원사 참여다. ‘SKS’는 2016년 론칭한 초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 브랜드다. 북미와 유럽 등에 진출한 빌트인 전문 브랜드다. 빌트인 가전은 가구 안에 넣어 가구처럼 보이게 하는 전자

LG전자는 ‘국제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학술대회(CVPR) 2025’ 현장에서 AI 인재채용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CVPR은 컴퓨터 비전 분야를 주제로 한 인공지능(AI) 학회다. 현지시간 11일부터 15일까지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렸다. 학회에는 CTO부문 인공지능연구소에서 비전 인텔리전스 연구실장을 담당하는 김재철 상무가 참석해 네트워킹을 주도했다. 사업 분

LG전자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TUV 라인란드의 ‘실내조명 환경 화질 인증’에서 가장 높은 ‘퍼펙트’ 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인증은 일반적으로 화질 평가가 이뤄지는 암실에 더해 실제 고객들이 TV를 시청하는 밝은 실내에서도 얼마나 일관된 고화질을 경험할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대낮의 거실 밝기와 유사한 수준인 500럭스 환경에서

LG전자는 28일,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가 AI 기반의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미국 클린테크 스타트업 ‘파도 AI 오케스트레이션(파도)’을 독립법인으로 배출한다고 밝혔다. 파도는 LG NOVA 내 신사업 인큐베이션 조직에서 출발한 독립법인이다. 지난해 5월 헬스케어 스타트업 ‘프라임포커스 헬스’에 이어 LG NOVA가 배출한 두 번째 스핀아웃 사례다.

LG전자는 27일 서울대학교 블루카본사업단과 ‘블루카본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 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전자와 블루카본사업단은 ‘마린 글라스’를 활용한 해양 생태계 복원 실증 사업을 수행한다. 국내외 블루카본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및 기술 개발 등에도 나선다. 블루카본은 해양 및 연안 생태계가 흡수하고

LG전자는 26일, 데이터센터 SI 기업인 GS ITM과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및 IT 인프라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은 23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이뤄졌고 박완규 LG전자 ES사업본부 칠러사업담당과 이윤석 GS ITM 경영전략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전자는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을 공급한다. GS ITM은 데이터센터

LG전자는 22일 LG 올레드 TV가 유럽 시장에서 올해 4월까지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3년 출시한 올레드 TV는 2021년에 약 500만대의 누적 판매를 기록했다. 이후 약 4년 만에 누적 1,000만대 판매에 성공했다. 앞서 올레드 TV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2,000만대를 기록하며 전 세계 OLED TV 시장에서 1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2025년형 LG 올레드 에보(G5)의 경우 영국 &ls

LG전자는 21일 미국에서 ‘CSC 서비스웍스(CSC)’와 상업용 세탁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상용 LG전자 미국법인 HS담당 전무와 카스텔라노스 CSC 로드리고 CEO가 참석했다. CSC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북미 최대 세탁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약 150만대의 상업용 세탁기와 건조기를 운영하고 있다. 아파트와 단지형 주택 등 대규모 주거 시설과 대학 기숙사

LG전자는 인도,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7개국의 HVAC 컨설턴트를 국내로 초청해 ‘LG HVAC 리더스 서밋 2025’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HVAC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업계 현황을 공유하고 LG전자의 시스템 에어컨, 칠러, 데이터센터 열관리 솔루션 등의 기술을 소개하는 세미나 형식이다. 초청된 컨설턴트는 제품의 선정과 공급 결정 과정에서 역할을

LG전자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협력해 청소기 폐부품 자원 순환 캠페인인 ‘배터리턴’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배터리턴’ 캠페인은 LG전자 청소기의 배터리 및 흡입구 플라스틱을 수거해 희유금속과 플라스틱 등 폐자원을 회수하는 활동이다. 참여 고객에게는 새로운 부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는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될 예

LG전자는 현지시간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 중인 5GAA 제34차 총회에서 운전자 안전 혁신을 목표로 한 인공위성 기반 차세대 음성통신 솔루션을 최초 시연했다. 해당 솔루션은 인공위성 등 대기권 밖에서 운영되는 비지상 통신망(NTN)을 이용해 차량 내에서 대화 수준의 음성통신을 구현한다. 짧은 음성전송 이상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정도로 음성통신을 공개한건 LG

LG전자는 현지시간 8일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 스리시티의 가전공장 건설 현장에서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존 노이다 공장과 푸네 공장에 이은 3번째 현지 가전공장이다. 이날 행사에는 나라 로케시주 인적자원개발부 장관, 텀발람 구티 바라트주 산업부 장관, LG전자 HS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 LG전자 ES사업본부장 이재성 부사장, LG전자 인도법인장 전홍주 전무 등이 참

LG전자는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개막한 ‘차이나플라스 2025’에 ‘LG 퓨로텍’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차이나플라스는 아이사 최대 규모 산업 소재 전시회다. 전 세계 150여개 국가에서 4,0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플라스틱과 고무 등 다양한 산업에 사용되는 주요 소재 신기술을 소개한다. LG전자는 차이나플라스에서 B2B 고객들에게 다양한 LG 퓨로텍 제품들을 소개

LG전자는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자동차 제조사 GM의 ‘제33회 올해의 공급사 시상식’에서 ‘최우수 크리에이티비티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혁신적인 전장부품 솔루션 공급을 통해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와 연결성을 새로 정의한 공로다. GM은 매년 구매·엔지니어링·품질·제조·물류 분야의 공급사 성과를 평가해 GM의 사업 성과·

LG전자는 2025년형 올레드 TV 신제품에 대해 영국 비영리 인증기관 카본트러스트의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올레드 TV 신제품은 탄소발자국 인증을 2021년부터 5년 연속 획득했다. 카본트러스트는 제품 생산, 유통, 사용, 폐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 평가해 탄소발자국 인증을 부여한다.

LG전자는 올해 1분기에 매출액 22조7,447억원, 영업이익 1조2,59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8% 증가했다. 1분기 매출이 22조원을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기업간거래(B2B) △구독과 webOS 등 Non-HW △소비자직접거래(D2C) 등 질적 성장이 최대 매출액 달성을 이끌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5.7% 감소했다. 다만 1분기 영업이익은 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