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분석] 재무통 아닌 ‘주택통’ 대표이사 앉힌 현대건설·DL이앤씨…왜?
2024-11-18

DL이앤씨가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에 성공했다.
DL이앤씨는 3천993억원 규모의 서울 서대문구 ‘연희2구역 공공재개발’ 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아파트 1천9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한다. DL이앤씨는 지난 22일 열린 연희2구역 주민 총회에서 단독으로 시공권을 획득했다.
DL이앤씨는 단지명으로 ‘e편한세상 연희’를 제안했다.
사업 부지는 내부순환로와 지하철 3개 노선 환승역인 홍대입구역이 가깝고 신촌 현대백화점과 AK플라자 홍대, 서울 대표 상권인 홍대입구역, 연남동 등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올해 첫 수주인 연희2구역 공공 재개발 사업을 시작으로 ‘한남5구역 재개발사업’ 등 주요 정비 사업지에서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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