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충주시와 도농상생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4-10-07

서울교통공사는 글로벌 마케팅 전문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3·24 LACP 비전 어워드’에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부문 금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즈는 2001년부터 20개국 1천여 곳 이상 기업과 정부 기관이 발간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경연대회다. 포춘 500대 기업들도 참여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8개 평가 항목 가운데 △첫인상 △표지디자인 △이해관계자 대상 메시지 △내용구성 △재무 정보 △정보전달의 명확성 등 6개 분야에서 만점을 받아 100점 만점에 98점으로 금상을 받았다.
LACP 비전 어워드는 글로벌 기업·단체가 발행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평가해 시상하는 경연대회다.
공사는 총 8개의 평가 항목 가운데 첫인상, 표지디자인, 이해관계자 대상 메시지, 내용구성, 재무 정보, 정보전달의 명확성 6개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 총점수는 100점 만점에 98점이다.
공사는 수상작 중 상위 100개 기업을 선정하는 ‘월드 와이드 톱 100’에도 선정됐다. 전 세계 철도 운송기관 가운데 유일하다.
기술성과 어워드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3관왕을 달성했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서울 지하철은 1㎞를 이동할 때 탄소 배출량이 1.5g으로 승용차의 0.7%, 버스의 5% 수준인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며 “이번 수상을 ESG 경영 고도화를 향한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직원·고객·지역 사회의 안전 실현과 상생 협력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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