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다음달 1조200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밸류업 위한 고객 약속 실천"
2025-04-30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7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2024년도 우수 농·축협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종합업적평가 △상호금융대상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평가 등 3개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농·축협을 선정해 시상했다.
‘종합업적평가’에서는 전국 1,111개 농·축협 중 경제·신용·교육지원 등 사업 전반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120개 농·축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최우수상을 받은 40개 농·축협에는 ‘농업인 실익 지원용 차량’이 제공됐다. 또한, 그룹 1위를 누적 5회 이상 달성한 광양농협·합천축협 등 8개 농·축협은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상호금융대상’ 부문에서는 신용사업 추진 성과를 평가해 경영 내실화와 지속 성장을 도모했다. 이 평가에서 학산농협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 19개소를 포함해 총 127개 농·축협이 수상했다.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평가’는 도농 상생, 농업 가치 확산, 경제사업 활성화 기여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부문이다. 남서울농협이 대상을 받았으며, 총 12개 농·축협이 선정됐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조합장과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연체 관리로 경영 안정성을 확보하고, 농업 소득과 직결되는 쌀값 지지 노력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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