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우 농협금융 회장 “인구 문제 위기 아닌 기회…혁신 비즈니스 창출해야”
2025-04-24

13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12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및 충남도, 논산시 등 관계자들과 함께 충남 논산에 위치한 청년농업인의 스마트팜 농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농가는 킹스베리 품종 딸기를 재배하는 약 3천㎡ 규모의 스마트팜으로 강 회장과 송 장관은 시설 내 장비를 확인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 회장은 농업인이 참여한 간담회에서 △청년농의 스마트농업 정착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수출 품목에 대한 교육 및 지원 강화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 확대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농협은 지역과 품목에 적합한 보급형 스마트팜 모델을 추가 개발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농업의 확산을 위해 스마트농업 종합지원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강 회장은 “정부 스마트농업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중·소농가가 선호하는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속가능한 농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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