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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농협, 상호금융 금융자산 7조 원 달성

조합원과 고객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
변화와 혁신으로 신뢰 받는 농협 다짐
황영무 농업전문기자 2025-03-14 16:37:05
백호 영등포농협 조합장(왼쪽)과 맹인석 농협 서울지역본부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영등포농협 제공

영등포농협(조합장 백호)이 상호금융 금융자산 7조 원을 달성했다.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맹석인)는 12일 영등포농협을 방문해 ‘금융자산 7조 원 달성탑’을 전달하며, 이를 축하했다.

영등포농협은 2023년 6월 상호금융 금융자산 6조 원을 달성한 이후, 1년 8개월 만인 지난달 10일 예수금 3조 7천억 원, 대출금 3조 3천억 원을 포함해 금융자산 7조 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올렸다.

백호 조합장은 “이번 금융자산 7조 원 달성은 조합원과 고객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농업인과 고객, 지역사회에 더욱 신뢰받는 농협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농협은 신용사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도시농협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하나로마트 규모 확대 △도농상생 공동사업 △1도 3농 자매결연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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