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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구매안심지수’ 정수기·비데 부문 1위

정수기 9년 연속·비데 12년 연속 1위 차지
하재인 기자 2025-03-24 14:24:44
왼쪽부터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2 인테리어컷, 코웨이 룰루 더블케어 비데2. 코웨이

코웨이는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2025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 조사에서 정수기와 비데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는 소비자가 구매 결정 과정에서 고려하는 불안 요소를 측정해 제품 및 서비스의 안심 수준을 평가하는 조사다. 전국 소비자 3,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로 각 부문별 1위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조사에서 코웨이는 정수기 부문 827점, 비데 부문 815점을 기록하며 두 부문 1위에 올랐다. 내구재 부문 평균 668점을 상회한 점수다. 각 부문 평가 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800점대를 획득했다.

정수기 부문은 9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에서는 코웨이 정수기 최초로 누적 판매량 160만대를 넘어선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가 앞선 기술력, 혁신적 디자인, 높은 위생성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정수기 위생 전문가가 제공하는 ‘토탈케어서비스’와 99.9% 살균력을 인정 받은 ‘정수기 살균 키트’ 도입 등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위생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비데 부문은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위생 관리 용이성과 세정력으로 프리미엄 욕실 시장을 주도하는 ‘룰루 더블케어 비데2’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해당 제품은 분해수가 유로부터 노즐과 도기까지 스스로 살균하고 버블로 노즐과 도기를 한 번 더 세척해 케어한다. 360도 버블 회오리 기능은 도기 안쪽 틈새까지 관리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코웨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제품 개발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신뢰에 보답하고 환경가전 대표 기업으로서 위상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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