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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성균관대학교는 지난 14일 경기 수원시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성균나노팹센터 클린룸 준공식을 개최하고, 세계적인 첨단 반도체 연구·교육기관으로의 도약을 공식 선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지범 성균관대학교 총장,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박흥수 나노종합기술원 원장 등 국내외 산학연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지범 성균관대학교 총장은 축사를 통해 “성균나노팹센터는 학부생들에게 실험실 수준을 넘어, 산업 현장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첨단화된 반도체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산업계 및 연구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산학연 교육·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고,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갖춘 고급 반도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성균관대학교는 지난 2023년, 교육부의 첨단 분야 혁신 융합대학 사업(반도체 소부장 분야)과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 사업,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 특성화대학원 지원 사업에 모두 선정되며, 핵심 반도체 인재 양성의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재정 지원을 바탕으로 올해 3월 ‘성균나노팹센터’를 출범시키고 최신 반도체 공정실·실험실·측정실을 구축하여 반도체 초격차를 주도할 고급 인재 육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성균나노팹센터는 앞으로 고급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실험·실습 교과과정을 성균관대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차세대 반도체 소자를 연구하는 대학원 학생들에게도 최신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지범 총장은 “이번 성균나노팹센터 클린룸 준공을 계기로 성균관대학교가 세계적인 반도체 융합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반도체 분야에서 국가와 인류사회에 기여하는 창의적 혁신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대학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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