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 이달 말 출범…"점주와 동반성장 협력"
2025-06-13

현대해상이 17일 다문화가정 아동의 한글능력 향상을 위한 신규 사회공헌 활동인 ‘마음한글’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음한글은 다문화가정 아동 중 한글 기초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전국 4개 지역(울산‧천안‧아산‧안산) 희망 초등학교와 지역 아동센터에서 시행한다.
비영리 교육소셜벤처 ‘사단법인 점프’와 협력해 해당 지역 대학생을 한글 수업 멘토 ‘글샘’으로 선발했다.
주 2회 수업을 진행해 한글 기초 수업뿐만 아니라 정서적 지지로 아동의 학습 동기 부여와 자신감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현대해상은 설명했다.
또 아동교육 전문기업인 ‘대교에듀캠프’와 협력해 수준별 세분화한 교재로 한글 수업을 진행한다. 그림동화책을 활용해 아동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다문화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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