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1분기 영업이익 5,608억원…3068.4%↑
2025-04-30

한화엔진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수주가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SK증권은 22일 한화엔진에 대해 25년 영업 최대 수주로 인해 장 단기 성장이 가능해 목표 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SK증권은 한화엔진이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8.5% 증가한 3182억원, 영업이익도 14.8% 늘어난 22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승환 SK증권 연구원은 “한화엔진은 올해 역대 최고 수준의 수주 규모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며 “올해 1분기 신규 수주액(1조587억원)은 이미 지난해 연간 수주 규모(1조6490억원)의 64%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북미 액화천연가스 운반선(LNGC) 물량의 엔진 발주는 내년부터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선박 온실가스 감축 등 국제해사기구(IMO)의 중기 조치에 의한 친환경 수요가 중기적 성장을 기대할 수 있으며 노후 선대 교체 사이클에 따른 장기적 성장까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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