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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엔텍 방윤혁 대표이사, 과학기술훈장 혁신장 수훈

국내 소재 융복합산업 발전 기여 공로 인정
하재인 기자 2025-04-22 14:47:26
코웨이엔텍 방윤혁 대표이사. 코웨이

코웨이는 자회사인 코웨이엔텍의 방윤혁 대표이사가 ‘2025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훈장 혁신장’을 수훈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념식은 21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렸다.

과학기술훈장은 과학기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되는 정부 포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 주관하는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된다. 훈격은 공적의 수준과 파급효과에 따라 △창조장 △혁신장 △웅비장 △도약장 △진보장의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이번에 혁신장을 수상한 방윤혁 코웨이엔텍 대표이사는 34년간 활동한 소재 전문 연구자다. 2021년 3월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초대 원장으로 부임해 창업 보육, 기업 육성, 정책 기획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국내 소재 융복합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지난해 4월에는 코웨이엔텍 대표이사로 부임했다.

코웨이엔텍은 코웨이 물환경사업부가 분할한 환경설비공사 업체다. 산업플랜트 수처리, 도시 하수 처리 및 재이용, 정수 처리, 산업 페수 처리 등 다양한 환경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웨이는 방윤혁 대표이사가 코웨이엔텍에 부임 후 신규 소재 및 공정 원천기술을 발굴하고 상업화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탄소소재 융복합기술 육성·발전 지원을 목표로 한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의 초대 원장으로의 성과를 인정 받은만큼 코웨이엔텍의 탄소 저감 기술 개발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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