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삼성전자와 AI 활용 신규 비즈니스 MOU 체결
2025-04-30

순천농협(조합장 최남휴)이 21일 오전 8시, 순천시 조례동 에코그라드 사거리에서 순천경찰서(서장 김대원)와 함께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금융사기 유형과 예방법이 담긴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배포하며, 일상 속 사기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홍보했다. 현장에는 농협 직원과 경찰 인력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순천농협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민의 금융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총 236건의 사기 시도를 사전에 차단하고 약 4억 원 상당의 고객 자산을 지켜냈다고 밝혔다.
최남휴 조합장은 “지능화되는 금융사기에 대응하려면 금융기관은 물론 경찰, 지자체 등 유관 기관의 유기적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에 협조해 준 순천경찰서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농협은 최근 금융사기 피해 예방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순천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는 등,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한 안전 금융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