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를 선도하는 '경제 나침반'

신한은행, ‘신한 폐업지원 대환대출’ 출시

저금리‧최대 30년 만기 분할상환 방식 상환 계획 맞춰 대환 가능
이현정 기자 2025-04-28 11:01:49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28일 폐업 및 폐업 예정인 개인사업자 고객의 사업자 대출을 저금리‧장기분할 가계대출로 전환하는 신상품을 출시했다.

‘신한 폐업지원 대환대출’ 상품은 정상 상환 중인 신용·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부동산 담보 등 사업자 대출이 대상으로 대출 유형 및 잔액에 따라 적용 금리와 만기가 다르게 적용된다. 

이 상품 출시는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중소벤처기업부·금융감독원이 공동으로 발표한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에 따른 후속조치다. 어려움을 겪고 폐업을 결심한 소기업·소상공인에의 상환 부담을 줄여주기위한 차원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폐업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상환 부담을 줄이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3년 뒤 주택 공급난 닥치나

3년 뒤 주택 공급난 닥치나

향후 2~3년내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공급난 영향으로 집값 상승 우려가 있다고 한다. 특히 차기 정부가 현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을 이어서 시행

DATA STORY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