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를 선도하는 '경제 나침반'

NS홈쇼핑, 아동 복지 시설 ‘그린 리모델링’ 지원한다

세이브더칠드런 아동복지사업에 5년간 4억원 지원
권태욱 기자 2025-04-28 15:46:38
조항목(오른쪽) NS홈쇼핑 대표이사와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S홈쇼핑

NS홈쇼핑은 경기 판교 본사에서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아동복지시설 그린리모델링’사업을 후원하는 협약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NS홈쇼핑은 세이브더칠드런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아동 복지 시설 그린리모델링 지원 사업’에 2029년까지 매년 8천만 원씩 모두 4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후원금 전액은 아동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생활 환경조성을 위해 쓰인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시급성에 따라 최근 기후위기에 처한 산불 피해 지역인 울산, 경북, 경남 지역의 아동복지 시설 및 아동 돌봄 공간 4곳을 대상으로 먼저 시행한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는 “사회적 사명과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우리의 미래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속에서 밝은 내일을 꿈꾸며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3년 뒤 주택 공급난 닥치나

3년 뒤 주택 공급난 닥치나

향후 2~3년내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공급난 영향으로 집값 상승 우려가 있다고 한다. 특히 차기 정부가 현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을 이어서 시행

DATA STORY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