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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9

한화솔루션이 16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의 최측근인 박승덕 사장을 큐셀부문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1970년생인 박 사장은 1994년 한화케미칼에 입사해 30년 동안 연구개발·사업전략 등 핵심 업무를 수행한 인물이다.
한화큐셀에서는 2012년 중국공장 근무를 시작으로 경영관리부문장과 한국공장 셀사업부장 등을 맡았다.
이어 한화임팩트 대표이사와 한화솔루션 전략총괄을 맡아 신재생에너지 사업전략 수립과 포트폴리오 확대를 주도했다.
박 사장은 김 부회장의 최측근으로 큐셀부문 신임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기는 것은 석유화학 기반의 케미칼 사업보다는 태양광 사업에 힘을 주기 위한 조치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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