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부터 해외 파생·레버리지 ET 등 고위험 거래 시 반드시 사전 교육
2025-05-25

IBK기업은행이 지난 21일 5개 은행(KB국민‧NH농협‧신한‧우리‧하나은행)과 함께 인증서 기반 본인확인서비스 상호연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인 확인 서비스는 온라인에서 회원 가입하거나 고객정보를 변경할 때 본인 증명을 위해 이용하는 서비스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은행별로 한정적으로 사용되는 인증서의 사용처가 확대되고, 복수은행을 거래하는 고객의 인증서비스 이용 편의성이 증대될 것이라고 기업은행은 설명했다.
은행권 인증서는 인증서 발급 시 등록한 PIN, 패턴, 생체정보 등을 활용해 본인확인을 하고 있어 통신사 기반 본인확인서비스에 비해 이용 절차가 간편하다. 휴대폰 유심(USIM) 복제와 대포폰 이용 등 부정 인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금융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은행들이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신뢰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보안 시스템과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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