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은행 가계대출 벌써 2조원 늘어…불붙은 ‘영끌’
2025-06-15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은 지난 22일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일대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활동에는 여영현 상호금융 대표이사를 비롯한 부문별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포천시 영중농협 관내 농가를 찾아 홍로사과 적과 작업과 하우스 정비 작업 등을 도왔다. 농가 일손을 덜어주는 동시에, 조합원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농업·농촌의 실태도 직접 들었다.
여영현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농촌 일손이 특히 부족한 시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농협다운 농협, 국민에게 신뢰받는 농협이 되기 위해 일손 돕기와 영농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상호금융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전 부서·부문별 순차적 일손 돕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4월부터 여신투자심사부 등 일부 부서가 영농 지원에 나선 데 이어, ‘희망농업·행복농촌’ 실현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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