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부천서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 5월 분양 예정
2025-04-30

DL이앤씨는 공사비 1조7천584억원 규모의 서울 용산구 ‘한남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남5구역 재개발사업 총회에서 1천170명의 참석자 중 92.4%인 1천81명의 찬성으로 시공사로 선정됐다.
한남5구역은 용산구 동빙고동 60일대 14만1천186㎡ 부지에 공동주택과 업무시설, 부대 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지하 6층~최고 23층, 2천592가구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DL이앤씨가 한남5구역에 제안한 단지명은 ‘아크로 한남(ACRO Hannam)’이다. 조합원들은 특히 한남5구역에 적용되는 최상급 한강뷰 설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DL이앤씨는 조합 가구의 108%에 달하는 1천670가구에 한강 조망을 계획했다. 한강뷰를 온전 누릴 수 있는 ‘와이드 한강뷰’도 1천480가구 확보했다. 이는 조합 세대의 96%에 달해 다른 한남뉴타운 구역 대비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진심을 믿고 선택해 주신 한남5구역 조합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서울 한강변을 대표하는 독보적인 하이엔드 랜드마크로 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L이앤씨는 이번 수주로 올해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 2조6천830억원을 기록했다. 성수와 압구정, 여의도, 목동 등 서울 주요 정비사업에서도 적극적 수주에 나설 계획이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