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부, 한국 '환율 관찰 대상국' 재지정
2025-06-06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5일 이임식을 열고 3년 임기를 마치고 물러났다.
강 회장은 이임사에서 임직원에게 인공지능(AI) 기반 산업 전반에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그는 지난 3년 임기 중 주요 성과로 대우조선해양 민영화, 국적 항공사 통합 등 성공적인 구조조정 현안 마무리, 경제 재도약에 기여하기 위한 AI·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 혁신생태계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들었다.
반면 HMM·KDB생명 매각 실패나 부산 본사 이전을 둘러싸고 직원과의 갈등을 보인점 등은 큰 과오로 꼽힌다
산은은 강 회장 후임이 임명될 때까지 김복규 수석부행장이 직무대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산은 회장은 금융위원장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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