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현장관리에 4차산업 신기술 적극 활용
2024-07-25

KCC건설은 경기 김포시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공급하는 ‘오퍼스 한강 스위첸’ 견본주택을 27일에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9개동, 1천2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 △84㎡A 619가구 △84㎡B 120가구 △84㎡C 194가구 △99㎡A 48가구 △99㎡B 48가구 등 모두 중대형 평형이다.
단지는 한강시네폴리스 개발사업 내 공동주택 부지에 들어선다.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는 일반 산업단지와 달리 주거시설용지를 포함해 영상, 방송통신, IT 등 111만6천570㎡ 규모의 미디어 특화 자족도시로 조성된다. 사업비만 약 2조560억원 규모로 산업시설 외에도 국공립어린이집 및 유·초·중학교 학교 부지, 체육공원. 근린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개발된다.
교통편은 한강시네폴리스 IC, 김포한강로, 자유로, 올림픽도로, 수도권 제1순환도로 등 접근이 용이해 차량을 통해서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또 단지가 들어서는 고촌읍은 서울과 가까운 곳에서 대입 농어촌 특별전형 지원이 가능한 지역이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단지로 가격 경쟁력을 갖췄으며 넓은 동간 거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단지 전체 면적의 상당 부분을 조경에 할애했으며 단지 외관에는 굿 디자인 어워드(GD)에 선정된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을 적용한다. 세대 내부는 대부분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타워형 세대에는 이면개방형 구조를 도입해 개방감과 조망성을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오퍼스 한강 스위첸은 한강변에 들어서는 100% 중대형 스위첸 단지로 김포의 미래를 앞에서 이끌 기대주로 관심이 높다”며 “김포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강 시네폴리스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성 또한 갖추고 있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가격경쟁력도 확보한 만큼 김포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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