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산업벨트 청약시장 활기…청주·천안·아산 등 분양 완판 기록
2025-06-13

HMG그룹은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민간임대 입주자 모집을 7월 4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민간임대 아파트 청약 일정은 4∼7일까지 단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당첨자는 7월 8일 발표한다. 9~10일 이틀간 계약을 진행한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20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는 HMG그룹이 추진하는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첫 단지다.
지난 27일 문을 연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에는 주말동안 방문객 2만3천명이 몰리기도 했다.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가 들어서는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3곳 블록, 3천949가구로 조성된다.
블록별 가구수는 1블록 전용 59~112㎡ 1천448가구, 2블록 전용 59~112㎡ 993가구, 3블록 전용 59~84㎡ 1천508가구 규모다.
1블록 중 전용 75~112㎡ 655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전용 59㎡ 793가구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한다. 입주는 2028년 5월 예정이다. 일반분양 역시 7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분양을 맡고 있는 배경빈 ㈜프런티어마루 대표는 “견본주택에 근래 보기드문 많은 관람객이 몰린 만큼 우수한 청약 성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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