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인도네시아 대통령 만나 신규사업 논의
2025-05-23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단지에 인공지능(AI)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휴게 공간인 ‘AI 미디어 파고라’를 국내 건설사 최초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AI 미디어 파고라는 AI를 기반으로 시간, 날씨, 계절 등 환경적 요소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며 이용자와 상호 작용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입주민이 일상에서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AI 솔루션 기업 ‘플랜바이테크놀로지스’, ‘H3ECO’와 협업해 기술과 예술, 디자인이 융합된 입체적 공간을 통해 입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아트 파고라를 구현한다.
AI 미디어 파고라는 10월 준공 예정인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트 푸르지오 린’에 처음 설치하며 이후 경기 시흥 정왕동 ‘시화 MTV 푸르지오 디오션’, 경기 의정부 ‘탑석 푸르지오 파크7’ 등 주요 현장으로 대상을 넓히기로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AI 미디어 파고라는 삶과 밀접한 예술 경험을 통해 입주민의 생활 품질을 향상시키고, 현대적이며 고급스러운 휴식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차별화된 주거 환경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