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를 선도하는 '경제 나침반'

iM금융, 다날과 디지털 금융 자산·서비스 사업 MOU

금융과 핀테크 결합
이현정 기자 2025-07-03 16:23:55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왼쪽부터)과 황원철 그룹디지털마케팅총괄 상무, 진창용 다날 사업부문 대표이사와 박성찬 회장. iM금융

iM금융지주가 결제서비스 기업 다날과 두 회사 간 디지털 금융 자산·서비스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금융 자산·서비스와 관련해 협력하고, 다양한 시너지 창출 및 신규 비즈니스 발굴에 협업하기로 했다.

iM금융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날의 결제 인프라 및 블록체인 기술과 협업하고,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 새로운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발굴해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은 “전국적 결제 인프라와 서비스를 보유한 다날과의 긴밀한 업무 협업을 통해 전국구를 기반으로 하는 시중금융그룹으로 거듭나는데 박차를 가하고, ‘Only 1 하이브리드 뱅킹’이 지향하는 혁신적인 금융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뜨거운 한낮의 적막

뜨거운 한낮의 적막

지구는 5월, 6월의 뜨거운 햇볕으로 충분히 달구어진다. 그래서 그 후 한낮에는 해변의 모래를 맨발로는 뜨거워 밟지 못한다. 그리고 검은색의 아스팔
사랑의 경제학

사랑의 경제학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유지태가 연기한 상우의 이 한마디는 단순한 질문이 아니다. 그것은 변해버린 감정 앞에서 무력해진 한 인간의 절규

DATA STORY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