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방준비제도 금리 '또' 동결...뉴욕 지수 약세
2025-07-31

하나은행이 국내은행 최초로 외국인이 국내 입국 전 계좌개설을 위한 필수 정보를 등록할 수 있는 ‘입국 전 사전정보등록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해외에 있는 입국 예정 외국인이 한국 입국 후 개설할 통장에 대해 사전 등록 가능한 정보를 QR 코드를 통해 입력하는 프로세스로 등록된 정보는 국내 입국 후 하나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16개국어로 제공한다. 국내에서 계좌 개설시 필요한 서류와 주의사항 등을 사전 안내해 국내에서 첫 금융거래를 하는 외국인의 금융 접근성과 편리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하나은행은 설명했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관계자는 “외국인 고객이 한국 생활을 시작하기에 앞서 은행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라며 “국내 입국을 준비하는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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