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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1

교보생명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회복지사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보생명은 전국 10만여 명의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법정의무교육 및 CS교육 제공(다윈서비스) △노후준비 등 주제별 재무설계 세미나 △헬스케어 서비스 및 보험료 할인 △교보문고·핫트랙스 할인 혜택 등이다.
전문강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법정의무교육과 CS교육을 제공하는 ‘다윈서비스’는 사회복지사의 직무 특성에 맞춘 교보생명의 차별화된 기업·단체 대상 맞춤형 서비스다. 조직 단위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 서비스는 ‘나눔과 베풂’이라는 교보생명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지원한다.
재무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유명 저자나 영화감독을 초청하는 ‘우수회원 초청 세미나’도 마련한다. 교보문고와 핫트랙스 등 문화 소비 관련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보험 관련 혜택도 다양하다. 병원 방문이 어려운 사회복지사나 미성년 자녀를 위한 비대면 의료 상담 및 병원 예약이 연계된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원한다. 보험료는 최대 1.5%까지 할인해준다. 사회복지사 전용 보험상품 개발도 추진해 실질적인 보장과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사회적 돌봄의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공감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금융 파트너가 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사회복지사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든든한 금융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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