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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상반기 안전경진대회 시상식

안전 원인 분석·주요 사고 사례 등 공유
권태욱 기자 2025-07-21 17:18:18
삼표그룹의 ‘2025년 상반기 안전활동 우수 사업장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표그룹

삼표그룹은 올해 상반기 안전 활동 우수 사업장 시상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삼표그룹은 사업 현장 내 제대로 된 TBM(Tool Box Meeting) 수행 문화 정착을 통한 핵심 잠재 위험 발굴과 이에 대한 철저한 안전조치를 바탕으로 산업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이번 시상식을 마련했다. 

TBM은 작업 전 작업자 전원이 모여 작업 내용 확인 및 작업 절차와 방법을 공유, 점검하는 활동으로 잠재 위험 발생 요인을 사전에 해결하고 현장의 안전 문화 정착에 필수적인 요소다. 

시상식은 상반기 TBM 경진대회, 안전보건점검 우수사업장 순으로 이뤄졌다. 

상반기 TBM 경진대회 골재부문에서는 양주사업소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레미콘 부문에서는 △대상 연천사업소 △우수상 양주공장 △장려상 광주공장, 몰탈 부문에서는 △대상 인천몰탈 △발전상 세종몰탈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전보건점검 우수사업장은 △골재(연천사업소) △레미콘(광주공장, 서부산공장, 동서울공장) △몰탈(인천몰탈) 등이다. 

이종석 삼표산업 대표이사는 “현장 중심의 안전 역량 제고를 바탕으로 잠재 위험 요소 발굴과 즉각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지속가능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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