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근절 원년” 합동대응단 출범
2025-07-30

IBK기업은행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1조5천86억원, 은행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1조3천272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대비 4.6% 증가한 258조5천억원으로 집계됐고, 시장점유율은 역대 최고치인 24.43%를 기록했다.
건전성 지표를 보면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37%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3%포인트(p) 상승했고, 대손비용률도 0.41%로 전년 말 대비 7%p 올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 쇄신 계획 이행을 통해 국민과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고, 중기 지원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소상공인·자영업자는 물론 첨단산업과 중견기업도 적극 지원하고,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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