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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제품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 엣지’ 출시

32형 화면 크기에 4K 해상도·화면 4개 베젤 두께 균일
하재인 기자 2025-08-02 06:30:24
삼성전자 모델이 무빙스타일 엣지를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신제품 이동형 스크린인 ‘무빙스타일 엣지’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무빙스타일 엣지’는 32형의 화면 크기에 4K 해상도를 보유했다. 화면 4개 베젤의 두께가 균일한 ‘이븐 베젤’을 적용한 디자인이다.

디스플레이와 스탠드에는 ‘웜 화이트’ 색상을 적용했다. 제품 종류는 ‘ㄱ자형’ 암타입의 ‘스탠다드’와 ‘I자형’의 ‘라이트’ 2종으로 구성된다.

출고가는 ‘무빙스타일 엣지 스탠다드’가 87만9,000원이다. ‘무빙스타일 엣지 라이트’는 83만9,000원이다.

‘무빙스타일 202’ 캠페인도 시작된다. 해당 캠페인 영상에서는 △디스플레이 종류 △화면 크기 △해상도 △제품 색상 △스탠드 타입 △스탠드 색상 △선반 유무 등 202가지 조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무빙스타일의 강점을 소개했다.

‘무빙스타일 크리에이터’ 70명도 모집한다. 참가자는 삼성닷컴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조합의 무빙스타일을 직접 선택하고 해당 이미지를 자신의 SNS에 업로드해 응모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선발된 ‘무빙스타일 크리에이터’에게 무빙스타일을 제공한다. 크리에이터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무빙스타일을 사용한 후 최대 3번의 미션 주제에 맞게 제작한 콘텐츠를 자신의 SNS 채널에 공유하면 된다.

삼성닷컴 페이지도 오픈한다. 이를 통해 무빙스타일의 202가지 조합 중 원하는 조합을 선택해 구입까지 할 수 있다. 24일까지 삼성닷컴에서 무빙스타일을 구매하면 3% 추가 할인을 적용한다.

강진선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제품을 선택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무빙스타일의 인기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무빙스타일을 선택해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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