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수직증축 리모델링 핵심기술 ‘건설신기술’ 인증
2025-06-12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신반포4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조합과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지난 3월29일 신반포4차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된 이후, 약 4개월 만에 본 계약을 체결했다.
신반포4차 재건축 사업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일대 9만2천922㎡ 부지에 지하 3층~지상 48층 규모 7개동, 1천828가구를 조성하며 공사비는 약 1조310억원 규모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헤리븐 반포’를 제안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당초 제시한 공사비, 금융조건 등 입찰제안서 내용을 계약서에 제대로 반영하면서 조합과의 신뢰 관계를 구축했다”며 “신반포4차를 더욱 빛낼 수 있도록 반포=래미안 이미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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