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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스위첸 집에 가자’ 광고 10일만에 유튜브 1천100만뷰

‘'집’ 본질 담은 위로…일상 속 공감 이끌어
김창완 ‘집에 가는 길’ BGM 감성 더해
권태욱 기자 2025-08-21 12:25:05
스위첸 ‘집에 가자’ 영상 광고. KCC건설

KCC건설은 지난 11일 선보인 ‘스위첸’의 신규 광고 캠페인 ‘집에 가자’가 공개 10일만에 유튜브 조회 수 1천100만뷰를 넘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스위첸 역대 CF 중 가장 짧은 기간 내에 1천만뷰를 넘어선 것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확산되며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집에 가자’ 캠페인은 ‘우리 모두에게는 저마다 그리운 집이 있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삶의 순간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을 담담하게 그려냈다. 

광고는 퇴근길 직장인, 학업에 지친 학생, 타지를 지키는 국군장병, 여행지와 출장지에서 돌아오는 이들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모습을 통해 ‘집’이 주는 위로와 따뜻함을 조명했다. 광고 마지막 부분의 ‘오늘도 집까지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카피는 공감을 얻으며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퍼졌다.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김창완의 ‘집에 가는 길’은 부드러운 음성과 따뜻한 선율로 광고의 메시지를 한층 더 깊이 있게 전달했다.

KCC건설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젊은 사진작가들과 협업하며 실제 일반인들의 영상과 사진을 활용해 ‘집으로 가는 순간’을 화면에 담았다. 

KCC건설 관계자는 “스위첸은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삶의 안식처이자 소중한 존재가 함께 살아가는 '집'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고객과 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와 메시지를 통해 브랜드의 철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CC건설은 자사 주거 브랜드 스위첸의 광고인 ‘식구의 부활’ △엄마의 빈방(2019년) △문명의 충돌(2020년) △등대프로젝트(2021년) △내일을 키워가는 집(2022년) △문명의 충돌2(2023년)를 선보이며 고객과의 소통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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