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2분기 실적 모멘텀...뉴욕 3대 지수 동반 강세
2025-08-29

미국 인공지능(AI) 칩 제조업체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뉴욕 주식시장의 3대 지수가 강세로 마감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7.16포인트(0.32%) 오른 4만5565.23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15.46포인트(0.24%) 상승한 6481.40, 나스닥 종합지수는 45.87포인트(0.21%) 뛴 2만1590.14에 장을 마쳤다.
이날 S&P500 지수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엔비디아의 실적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엔비디아는 이날 장 마감 후 오후 5시에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업종별로는 의료건강과 산업, 통신서비스가 약보합이었고 나머지는 모두 강보합이었다.
시가총액 1조달러 이상의 거대 기술기업들은 보합권에서 혼조 양상이었다. 실적 발표를 앞둔 엔비디아는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통신사업자 에코스타는 이날도 15.59% 급등했다. 무선 주파수 라이선스를 AT&T에 230억달러에 매각했다는 소식에 전날엔 주가가 70% 폭등했었다.
개발자 데이터 플랫폼 몽고DB는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한 뒤 주가가 38% 폭등했다. 미국 소매판매점 콜스는 2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2배 가까이 웃돌면서 주가가 24% 급등했다.
미국 의류업체 아메리칸이글은 미국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와 약혼한 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켈시와 협업을 발표한 영향으로 8.54% 뛰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이날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9월에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확률을 87.2%로 반영했다. 전날 마감 무렵과 거의 같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0.23포인트(1.57%)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가 시장 예상보다 더 크게 감소한 데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90달러(1.42%) 오른 배럴당 64.1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국제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10월 인도분이 전장 대비 0.83달러(1.2%) 상승한 배럴당 68.0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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