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상법' 핵심은 자사주 소각...롯데지주 ·미래에셋·KT&G 등 수혜 '주목'
2025-08-29

인공지능(AI) 칩 제조업체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 발표에 이은 3분기 실적 기대감에 뉴욕 주실저식시장의 3대 지수가 강세를 보였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1.67포인트(0.16%) 오른 4만5636.90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20.46포인트(0.32%) 상승한 6501.86, 나스닥종합지수는 115.02포인트(0.53%) 오른 2만1705.16에 장을 마쳤다.
월가에선 엔비디아의 올해 연간 매출 가이던스가 중국에 대한 H20 칩 판매를 가정하지 않았다며, 중국과 미국이 해당 판매에 대한 합의에 도달하면 3분기 매출은 전망치보다 훨씬 더 좋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월가 투자기관은 2분기 실적 발표 후 엔비디아에 대한 기대감을 강화하며 목표주가를 대체로 상향 조정했다.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 주식 분석 총괄은 "엔비디아는 시가총액 5조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종별로는 필수소비재와 의료건강, 부동산, 유틸리티가 하락했다.
시가총액 1조달러 이상의 거대 기술기업들은 테슬라와 엔비디아를 제외하고 모두 강세였다. 브로드컴과 알파벳은 2% 이상 올랐다. 알파벳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AI 및 반도체 관련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0.49% 올랐다. 마이크론테크놀러지는 3% 이상 올랐다.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는 예상치와 속보치를 모두 웃돌며 견고한 성장세를 가리켰다. 미국은 GDP를 속보치와 잠정치, 확정치로 세 번에 걸쳐 발표한다.
미국 상무부는 계절 조정 기준 2분기 GDP 성장률 잠정치가 전기 대비 연율 3.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는 3.1% 증가였고 지난달 발표된 속보치는 3.0% 증가였다.
미국의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시장의 전망치에 거의 부합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3일로 끝난 한 주 동안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22만9000건으로 나타났다. 시장 예상치는 23만건이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이날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9월에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확률을 87.2%로 반영했다. 전날 마감 무렵과 거의 같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0.42포인트(2.83%) 내린 14.43을 가리켰다.
국제유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 재개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석유에 대해 추가로 제재할 수 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이틀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역시 10월 물이 0.45달러(0.7%) 오른 배럴당 64.60달러에 장을 마쳤고,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10월 인도분이 전장 대비 0.57달러(0.8%) 상승한 배럴당 68.62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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