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무역협상 긍정 기대감↑...뉴욕 3대 지수 강세
2025-09-16
코스피가 16일 장중 3,450대를 돌파하며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4% 상승한 3,449.62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종가 기준 11거래일 연속으로 올랐고, 5거래일 연속 최고점을 경신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7천32억원과 785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나 홀로 1조7천639억원 순매도했다.
뉴욕증시는 간밤 3대 주가지수 모두 강세를 보였다. 알파벳이 역대 4번째로 시가총액 3조달러에 도달했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0억달러 규모 자사주를 매입하는 등 기술주 중심의 호재였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5.14% 상승한 34만8천원, 삼성전자는 3.79% 오른 7만9천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5.17%), HD현대중공업(0.9%)도 상승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97%), 삼성바이오로직스(-0.38%), KB금융(-1.25%)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0% 하락한 851.84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137조7천739억원, 7조7천486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프리마켓과 메인마켓 거래대금은 총 8조667억원이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0.1원 급락한 1,378.9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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