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권 불합리한 PF수수료 적발…금감원 “관행 개선 추진”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관련 금융사들이 과도한 수수료를 받아온 사례를 파악하고, 제도개선안을 만들기로 했다. 그동안 건설·시공업계에서는 금융사가 PF 사업장 위기를 이용해 과도한 수수료와 이자를 챙겨 정상 사업장까지 위축시키고 있다는 불만을 제기해왔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3∼4월 부동산 PF 취급 비중이 높은 증권·보험·캐피탈사
이승욱 기자 2024-05-26 14:4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