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12년만에 그린벨트 해제…서초 원지동·고양·의왕·의정부 4곳에 5만 가구 공급
정부가 집값 안정화를 위해 서울 서초 서리풀(원지동) 지구 등 수도권 4곳 지역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풀어 5만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공급한다. 국토교통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울시, 경기도 등 지자체와 합동 브리핑을 열고 8·8 주택공급 방안의 후속 조치로 신규 택지 후보지 4곳을 5일 발표했다. 신규 택지 후보지는 △서울 서초 서리풀지구 221만㎡(2만가구) △
권태욱 기자 2024-11-05 16: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