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why] “실체 없는 ‘노태우 300억’ 누가 주고받았나”…켜켜이 쌓인 의문들 ‘노태우 비자금’은 2013년 9월 미납 추징금 약 230억원 납부와 동시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줄만 알았다. 하지만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과 사위간 이혼소송 분쟁 과정에서 11년 만에 비자금의 흔적이 되살아났다. 항소심 중 불쑥 등장한 ‘선경 300억&rsq 이승욱 기자 2024-10-13 14:18:07
원격대학생들 “언어재활사 응시하라는 건지”…커지는 불안감 11월 30일 치러지는 제13회 언어재활사 1·2급 국가시험을 앞두고 원격대학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들이 응시할 것인지에 대한 혼란이 커지고 있다. 26일 최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이 공고한 ‘2024년도 하반기 및 2025년도 상반기 보건의료인국 권태욱 기자 2024-07-26 16:09:21
최태원 “SK, ‘6공 후광’ 기업 아냐”…‘항소심 오류’에 적극 대응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혼소송 항소심 판결 이후 보름여 만에 “재산분할에 대한 항소심 판결에 객관적이고 명백한 오류가 발견됐다”며 대법원 상고에 대한 분명한 의지를 보였다. 그동안 최 회장의 이혼소송 문제를 개인사로 보고 직접적인 개입을 삼갔 이승욱 기자 2024-06-17 13:45:20
남양유업 경영권 법적 분쟁 ‘종결’…사모펀드 ‘승’ 오너 일가와 사모펀드 운용사의 맞대결로 주목받았던 남양유업 경영권 분쟁이 홍원식 회장 측의 대법원 패소로 사실상 종결됐다. 4일 대법원 2부(주심 대법관 천대엽)는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코가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과 가족 등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양도 소송 이승욱 기자 2024-01-04 12:53:31
“주52시간 지키면 연속 밤샘 가능”…“더 벌자” vs “건강해쳐” 갑론을박 1주일 동안 전체 근로시간이 52시간을 넘지 않으면 하루 근로시간이 15시간이든지, 20시간이든지 위법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을 놓고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근로기준법 및 근로자퇴급여법 위반 혐의로 재 권태욱 기자 2023-12-25 15:17:03
대법 “주 52시간, 하루당 초과분 아닌 1주간 근로시간 기준” 주 52시간 근무제를 준수했는지 여부를 따질 때는 하루 8시간 초과분을 각각 더하는 것이 아니라 주간 근무 시간을 모두 더한 뒤 초과분을 계산하는 게 맞는다는 첫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근로기준법· 연합뉴스 2023-12-25 10: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