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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 “신동국·송영숙·임주현 지지”…형제 경영권 위태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 “신동국·송영숙·임주현 지지”…형제 경영권 위태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일가 임종윤·종훈 형제의 경영권이 위태로워졌다. 한미사이언스 주식을 가진 개인 주주들(소액주주연대)이 28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신동국 한일정밀 회장과 한미약품그룹의 송영숙 회장·임주현 부회장 등 이른바 3인 연합을 지지한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다. 소액주주연대는 1일 배포한 자료에서 “3인 연합과 한미약품 창업자 일가
권태욱 기자 2024-11-01 17:06:00
신동국·모녀 ‘3자 연합’ 법원에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 허가 신청

신동국·모녀 ‘3자 연합’ 법원에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 허가 신청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임주현 부회장 등 ‘3자 연합’은 4일 법원에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3자 연합은 현재 10명으로 규정된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정원을 11명으로 확대하고, 신 회장을 기타 비상무이사, 임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각각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주총에 상정하겠다고 밝혔다. 3자 연합을 대리하는
권태욱 기자 2024-09-04 17:59:23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 경영서 물러난다…“전문경영인 지원”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 경영서 물러난다…“전문경영인 지원”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전문 경영인 체제로 지원하겠다고 8일 밝혔다. 송 회장은 8일 입장문을 내고 “늘 한미를 돕겠다고 하셨던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의 대승적 결단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신 회장과의 의결권 공동행사 약정과 주식매매 계약 체결을 계기로 저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한미는 신 회장을 중심으로 전문경영인 체제
권태욱 기자 2024-07-08 14:53:22
한미약품 모녀, 신동국 회장에 지분 6.5% 매각…공동의결권 행사 약정 체결

한미약품 모녀, 신동국 회장에 지분 6.5% 매각…공동의결권 행사 약정 체결

한미사이언스는 3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의 지분 6.5%(444만4천187주)를 매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는 약정 계약(의결권공동행사약정)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신 회장은 한미그룹 경영권 분쟁에서 임종윤·종훈 형제 편에서 이번엔 모녀쪽과 손을 맞잡은 것이다. 이에 따라 세 사람이 직접 보
권태욱 기자 2024-07-03 18: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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