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 “신동국·송영숙·임주현 지지”…형제 경영권 위태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일가 임종윤·종훈 형제의 경영권이 위태로워졌다. 한미사이언스 주식을 가진 개인 주주들(소액주주연대)이 28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신동국 한일정밀 회장과 한미약품그룹의 송영숙 회장·임주현 부회장 등 이른바 3인 연합을 지지한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다. 소액주주연대는 1일 배포한 자료에서 “3인 연합과 한미약품 창업자 일가
권태욱 기자 2024-11-01 17: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