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케미칼, 현금 창출 급감…해외 자산 매각 '언발에 오줌 누기'
롯데케미칼의 현금 창출력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3년 연속 적자와 함께 부채 비율은 늘어나고 현금 유동성도 축소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해외 사업 정리를 통한 자산 확보로 버티기에 들어가는 모양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롯데케미칼의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3,965억원이다. 2023년 EBITDA 8,248억원과 비교해 약 48%나 감소한 수치다. EBITDA는 기
하재인 기자 2025-06-10 18: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