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부터 한강에 ‘리버버스’ 달린다…“잠실서 여의도까지 30분”
서울 잠실에서 여의도를 한강 물길을 따라 교통체증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대중교통이 서울에 등장한다. 서울시는 10월부터 한강을 통해 시내를 오가는 수상버스인 ‘리버버스’ 운항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리버버스는 마곡~잠실 사이 7곳 선착장을 출퇴근 시간 15분 간격, 평일 1일 68회 상·하행 편도로 운항한다. 길이 35m·폭 9.5m로 한 번에 탑승 가능한
권태욱 기자 2024-02-01 15:4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