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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딴따라’ 박진영, 30주년 신곡 ‘이지 러버’ 발표

12월 콘서트 ‘스틸 JYP’ 개최
연합뉴스 2024-11-04 10:36:36
박진영  ‘이지 러버(Easy Lover)’. 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는 ‘영원한 딴따라’ 가수 박진영이 4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이지 러버(Easy Lover)’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지 러버’는 박진영이 지난해 11월 ‘체인지드 맨(Changed Man)’ 이후 1년 만에 내는 신곡이자 데뷔 30주년을 자축하는 노래다. 

신곡은 기존 히트곡 ‘어머님이 누구니’·‘허니(Honey)’에서 보여 준 블루스 요소와 ‘날 떠나지마’·‘너뿐이야’에서 선보인 메이저(장조) 음악 감성이 동시에 느껴지는 모던 솔 펑크 장르다. 

박진영은 1·2절(verse)에서는 블루스 음계를, 후렴에서는 장조 음계를 각각 활용해 감성과 신나는 에너지를 동시에 담아냈다. 

가사에는 주변의 만류에도 만나서는 안 될 사람에게 빠져들어 멈추지 못하는 사랑 이야기를 녹였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차주영과 이이경이 출연했다. 

박진영은 12월 27∼2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3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스틸 JYP(Still JYP)’를 연다. 그는 KBS 2TV 새 오디션 프로그램 ‘더 딴따라’의 심사위원으로도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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