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를 선도하는 '경제 나침반'

인사·부고

[인사] 광동제약

◇ 상무이사 승진 △약국영업부문장 한양수 △오프라인영업부문장 이세영 △전략기획부문장 안병일
권태욱 기자 2024-09-24 10:26:10

[부고] 황진우(한화생명 경제분석실 부사장)씨 부친상

△황달호씨 별세, 황진우(한화생명 부사장)·미연·지연·수연씨 부친상, 신기영(오차노미즈대 교수)씨 시부상, 원장원(경희의료원 교수)·이광찬(CDS)·최용성(아리조나 열방교회 목사)씨 장인상 / 23일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5일
한양경제 2024-09-23 21:47:10

[이효성의 자연에세이]<11> 8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다

8월은 그레고리력에서 늦여름으로 치는 달이다. 8월 초는 하지로부터 약 40여 일이 지난 시점으로 낮이 밤보다 여전히 길기는 하지만 그 길이는 상대적으로 상당히 짧아진 때다. 따라서 복사열 또한 상당히 줄어들어 있다. 8월 초순은, 7월 하순의 찜통더위가 그대로
한양경제 2024-08-04 10:53:43
[이효성의 자연에세이]<11> 8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다

[이일화의 포토에세이] 먹구름 드리운 북한산과 도봉산

지루한 장마가 계속되었다. 장마에 무더위가 식으니 한 면으론 좋지만, 또 한 면으론 산을 오르지 못하게 만든다. 그러나 긴 장마에서 만나는 북한산과 도봉산의 먹구름은 ‘나 여기 있소’ 오늘도 기별을 보낸다. 큰 먹구름이 하늘을 뒤덮은 날, 북한산과 도
한양경제 2024-07-29 14:20:55
[이일화의 포토에세이] 먹구름 드리운 북한산과 도봉산

트로트 르네상스<23> 제주를 노래하다

2000년 6·25전쟁 50주년 특집기사를 쓰던 현역 기자 시절이었다. 가수 남인수 금사향 신카나리아 등과 함께 찍은 빛바랜 흑백사진을 들고 신문사로 찾아온 노신사가 있었다. 대구에서 가수 활동 중에 전쟁이 일어나자 제주도 모슬포에 있는 육군 제1훈련소 전속
한양경제 2024-07-20 18:09:11
트로트 르네상스<23> 제주를 노래하다

[이효성의 자연에세이]<10> 재충전 기회 주는 무더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 되었다. 북반구에서 하지일(夏至日, 6/20-21)에 태양이 가장 뜨겁게 머리 위에서 내리쬔다. 그러나 이때 가장 더운 것은 아니다. 더위는 그 시점부터 슬슬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태양은 적어도 5월부터는 상당히 뜨겁게 내리쬐지만 복
한양경제 2024-07-16 17:17:38
[이효성의 자연에세이]<10> 재충전 기회 주는 무더위

[트로트 르네상스]<22> 기생의 애환

‘동짓달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베어내어, 춘풍 이불 아래 서리서리 넣었다가, 정든님 오시는 밤에 굽이굽이 펴리라’(황진이) ‘어이 얼어자리 무슨일 얼어자리, 원앙침 비취금을 어디 두고 얼어자리, 오늘은 찬비 맞았으니 녹아잘까 하노라’(한우)
한양경제 2024-07-15 17:24:31
[트로트 르네상스]<22> 기생의 애환

[이일화의 포토에세이] 서울 도심에 드리운 소나기 풍경

하늘에 석양이 비취고, 곧 어둠이 내릴 무렵, 저 먼 남산타워를 기점으로 왼쪽으로 소나기가 쏟아진다. 시내는 해가 지는 석양 무렵이어서 어둠이 내리고, 허늘은 먹구름으로 모두 총총히 걸음을 옮기지만, 구름은 작정한 시간이 없이 그냥 먹구름으로 소나기를 뿌
한양경제 2024-07-09 10:56:12
[이일화의 포토에세이] 서울 도심에 드리운 소나기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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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간은 하지로부터 약 50여일이 지난 시점이다. 따라서 그만큼 해의 고도와 열기도 낮아진다. 아침과
가을의 전령사
한여름이 되면 그 동안의 강렬한 햇볕으로 대지가 충분히 달궈져 그 열기가 더 이상 땅으로 흡수되지 못
‘열대야(熱帶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