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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글로벌비즈니스컨설팅(GBC)협회가 새로운 회원들과 함께 맞춤형 수출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GBC협회는 지난 9일 오후 KOTRA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110명의 GBC 회원이 참석해 협회의 정관 제정과 임원진 구성, 국내외 조직도 및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또한, 이번에 회원이 된 김태경 리딩트러스트 대표와 이철순 KOTRA 기관투자전문위원, 곽인철 브리지오버 대표, 무역업·제조업·IT·의료·스타트업 등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을 환영했다.
참석자들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개별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다수의 산업별 단체들과 협력해 해외 진출을 지원해 나가는 GBC 협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조삼현 이사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우리 협회에 대한 업계, 정부·지자체, 그리고 수출 유관기관들의 기대가 크고, 이미 사업 제안들이 들어오고 있다”며 “고객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성 상근부이사장은 “국내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해외바이어 및 파트너 발굴 역량부족, 해외시장에 대한 정보부족, 계약통관 등 수출실무 경험 부족, 해외투자 자금조달 곤란을 해결하고, 수출강국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첨병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GBC협회 임원진은 조삼현 이사장을 비롯해 오지영 수석부이사장, 김길성 상임부이사장 등 25명의 이사로 구성됐다. 협회는 국내외 글로벌 조직화와 분야별 전담조직을 통해, 중견·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에 필요한 맞춤형 수출 컨설팅, 바이어 매칭, 교육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경기일보>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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