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미국 LA에 두 번째 ‘K-아파트’ 착공
2024-01-30

반도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에서 50여곳 협력사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2024 우수협력사 시상식 및 안전보건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12곳 우수협력사를 선정해 감사패와 감사장, 상금을 전달했다.
최우수상 5곳에는 4500만원, 우수상 7곳에는 450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선정된 업체에는 수의계약, 입찰기회 확대, 계약이행 보증금 50%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반도건설은 이날 법무법인 율촌 정원 변호사를 초청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대응방안에 대해 공사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사례 및 판례를 중심으로 듣는 자리를 마련해 중소 협력사들이 기본적인 안전보건 메뉴얼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용철 반도건설 사장은 “올해도 녹록지 않겠지만 협력사 여러분들과 상생 협력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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