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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홍 농협 농업경제대표, 취임 첫 행보로 현장 잇달아 방문

이창원 기자 2024-03-27 18:30:34
농협경제지주 박서홍 신임 농업경제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가 취임 첫 행보로 농협 가락공판장을 찾아 사과 등 주요 농산물의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부문의 새로운 수장으로 선임된 박서홍 농업경제 대표이사가 취임 첫 행보로 주요 경세사업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임직원과 소통했다. 

27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박서홍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이날 가락도매시장 내 농협 가락공판장을 방문한 데 이어 남서울농협 하나로마트, 안성농식품물류센터, 중부자재유통센터, 농협종묘센터, 마트사업중부지사를 방문했다. 

박 대표이사는 농협 가락공판장에서는 과일 경매현장을 둘러보며 최근 높은 가격대를 보이는 주요 농산물 출하물량과 경락시세 등을 확인하며 전반적인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박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농축협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생산·유통 기반 구축 △영농자재 공급 경쟁력 강화 △산지-도매-소매 밸류체인 연계 △농식품 부가가치 창출 등을 강조했다. 

박 대표이사는 “농업인 실익 제고와 농축협 경제사업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구매와 판매사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며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한 국민들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정부와 협력해 농산물 가격 안정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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